2020년 4월 4주차 회고
KEEP
최근 많은 새로운 도전과 좌절을 겪으면서 참 많이 배우고 있다. 이전에 나는 현실에 안주하고 안정적인 결과를 위해 항상 보수적으로 도전을 했던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내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또 다시 느끼게 되었고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조급해 하지 않고 천천히 하나씩 이루어 나가고자 노력해야 겠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코드를 작성하는 것은 재미있다. 많은 개발자들이 그렇겠지만 코드를 작성하는 동안에는 몇시간이고 자리에 앉아서 작업을 한다. 뭔가가 잘 안풀릴 때 아무생각없이 코딩을 해야겠다.
WATCH
미래에 나의 목표를 정하는 것은 1~2주 안에 정해지지는 않는다고 판단했다. 긴 시간을 두고 내가 뭐가 되고 싶은지 잘 고민해보아야 겠다. 최근에 디지털 노마드를 읽으면서 살짝 다른 길로 샐뻔(?) 했지만 나는 아직까진 직장인으로써 남아야 할 것 같다 ;) 그래도 이 책이 전해주는 이야기는 진부해 보이지만 신선했고 많은 배울 점도 있었다. 조만간에 책 리뷰를 작성하면서 정리해 보아야 겠다.
CHANGE
최근에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는 클린코드라 던지 클린아키텍쳐, TDD, 디자인패턴 등 개발방법론에 대한 내용에 관심을 많이 가졌었다. 물론 이러한 방법론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이러한 방법론을 잘 습득하고 업무에 잘 적용해서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내가 너무 기본기에 대해 소홀하지 않았나 싶다. 정확히 말하자면 대충 알고 넘어갔다고 생각한다. 내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술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응용도 가능하고 기반이 탄탄해야 탄탄한 집을 지을 수 있듯이 탄탄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래서 앞으로 당분간은 블로그 포스팅에서 내가 공부해야 할 내용들을 적어가려고 한다.
거의 충동적으로 알고리즘 문제 풀이 전략 책을 구입했다. 다른 부분도 약하지만 특히나 약한 분야가 알고리즘이다. (수포자는 웁니다 ㅠㅠ) 미래(?)를 위해 공부해야 겠다. 이전에 트위터에서 어떤분이 책을 읽고 도장깨기 하듯이 읽은 내용을 정리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 나도 한번 그렇게 정리해보아야 겠다.
이번주도 과제작업 때문에 영어공부를 3일이나 쉬었다. 이렇게 쉬는날이 자꾸 생기면 곤란하다. 일정 관리를 못한 내 잘못이 크다. 매일 해야 하는 건 꼭 하려고 노력하자.
LAST ACTION ITEMS
- 집에오면 휴대폰 끄고 생활해보기
- 헬스장 가기
- MongoDB를 이용한 WebFlux 부하 테스트 하기
- 자전거 타기
- 미래의 나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 정하기
ACTION ITEMS
- 미래의 나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 정하기
- 알고리즘 문제 풀이 전략 습득 계획
- 이슈로 등록된 포스트 작성하기
ACHIEVEMENT RATE
영어 공부
3/7 (43%)
운동
1/7 (14%)
- 블로그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