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회고
KEEP
지난 한달간 나의 영어공부는 만족스러웠다. 1월 1일과 명절을 제외하고 매일 공부를 했다. 영어 공부의 질도 챙겨야겠지만 현재는 꾸준히 30분 이상 영어공부를 하는 것이 목표이므로 이 목표를 어기지 않도록 2월에도 분발해야겠다.
공부해 봐야 겠다고 생각만 하던 것들을 직접 실천하기 시작한 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 생각한다. 2019년 말에는 스트레스로 인해 의욕없는 날들을 보냇었는데, 지금 해야할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위해 하루하루 보내다 보니 스트레스는 줄어들고 의욕은 오히려 샘솟는 것 같다. 공부는 안하면 할게 없고 하면 할 수록 해야할게 더 많아 진다. 차근차근 정리해 가면서 내것으로 만들어보자.
회고를 시작한 것도 내가 왜 진작에 시작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잘한 일이다. 일기처럼 매일 적을 순 없지만,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한번 주기로 내가 한 지난 일들을 돌아 보는 것은 내가 가야할 방향을 잡아주고 자칫 나태해 질 수 있는 자신을 붙잡아 주는 것 같아 좋은 것 같다.
WATCH
지난 한달간의 책읽기는 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기술서적의 경우 일정을 잡고 읽고 실습하는데 교양서적의 경우 여유 시간에 틈틈히 읽으려 하였으나 잘 읽히지 않는 것 같다. 성격 급한 부자들 책은 너무 잘읽히고 읽을 분량이 많지 않아 금방 읽었던 것 같아 이런 책 위주로 먼저 구매하여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현재 읽고 있는 넛지 책은 생각보다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니라서 더 고민이 된다. 일단 읽고 있는 것 마저 읽고 다음 교양서적으로 어떤 것을 선택할 지 고민해봐야 겠다.
회고를 작성할 때 개인적인 활동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의 생활도 적어보는걸 시도해 봐야겠다. 1월엔 설계 및 코드를 작성하는 것보단 요구사항정의와 같은 회의가 주를 이루었기 때문에 개발적으로 적을 내용이 많지 않았지만 2월에는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할 테니 적을 내용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CHANGE
휴대폰을 가지고 불필요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좀 더 줄여야 겠다. 1월 이전에 비해 유트브로 하루를 허비하는 일은 없어졌지만 이유없이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는 것은 고쳐나가야할 숙제인것 같다. SNS도 필요에 의해 하나 시작하였지만 이것도 버릇처럼 접속해서 들여다 보지는 말아야겠다.
업무 회의 시 필요하다 생각하면 강한 어조로 얘기하는 경향이 있다. 일에 대해서는 단호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좀 더 부드러운 어조로 말하도록 의식해서 고쳐나가야 겠다. 동료들이 웃으면서 나의 이런점을 얘기해 주었지만 가볍게 넘겨야 할 내용은 아닌 것 같다. 항상 머릿 속에 새겨두자 개발자의 독성 말투는 고쳐야한다. 고치기가 쉽지 않다면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에 집중해 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다.
LAST ACTION ITEMS
- 없음
ACTION ITEMS
- Occupy 프로젝트 설계 완성
- 디자인 패턴 완독
- 넛지 완독
-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완독
- 블로그 4개 이상 작성
ACHIEVEMENT
월간목표
- 책읽기
주간목표
-
블로그 1개 이상 작성하기
3/4 (75%)
-
주간 회고 작성하기
4/4 (100%)
일일목표
-
영어공부 30분 이상 하기
27/31 (87%)
-
운동 하기
16/31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