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

드디어 해커스리딩 스타트를 다 읽었다. 다음주 부터는 English for Developers로 공부를 시작한다. 기대된다!

스파르타코딩 튜터 면접을 보았다. 로켓펀지의 광고 메일에서 우연히 알게 되어 흥미가 생겨서 지원을 하였는데, 면접까지 보게 되어서 신기했다. 알고보니 대표님께서 우리회사 대표님과 아시는 사이셨다. 간단한 티타임을 가졌으면 한다는 문자 그대로 믿고 너무 가볍게 면접을 보러 간게 아닌가 하는 후회가 되지만 그래도 면접 경험은 좋았다. 아직 결과에 대한 답변을 받진 못했지만 결과에 관계 없이 이런 경험을 가졌다는 점은 만족 스럽다.

WATCH

이번주는 코딩테스트 준비에 집중한다고 영어 공부 외에 다른일들을 소홀히 하였다. 코딩시험을 잘본거 같진 않다. 벼락치기로 준비하기 보다는 꾸준히 한 두 문제씩 푸는 연습을 해봐야겠다. 일단 계획서부터 작성해봐야지!

아내의 추천으로 갑자기 스토브리그를 보게 됬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재라 3부작까지 정신없이 봐버렸다. 영화 드레프트 데이머니볼과 소재가 비슷하다. 한꺼번에 다보긴 힘들거 같고 공부하기 싫은 날이나 밥먹는 시간에 조금씩 봐야겠다. 그 외에는 공부에 방해가 되니까 보지 말아야지…

CHANGE

스토브리그 드라마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이 하나 있다. 주인공에게 앙심을 품은 야구선수가 주인공을 해코지 하는데 그걸 지켜보던 직장 부하가 경찰서에 신고하자고 하였지만 주인공은 그러지 않았다. 그러면서 주인공은 이런 말을 한다.

“아니, 어떤 단장이 자기 팀에서 제일 비싼 선수를 경찰서에 넘깁니까? 곱게 키워서 비싸게 팔아야 돼요.”

여기에서 주인공은 원하는 바를 위해서라면 감정보다는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번주 회사에서의 업무에 대한 나의 태도를 되돌아보면 이성적이기 보다 감정적이었던 것 같다. 물론 드라마에서의 주인공과 나는 성격이 달라 그 사람과 같이 행동 할 수는 없다. 그래도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감정적인 것은 잠시 접어 두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말하기전에 필요한 말인지 생각하자.

LAST ACTION ITEMS

  • Occupy 프로젝트 설계 변경
  • 디자인 패턴 1장 이상 읽기
  • 하루에 넛지 30분 이상 읽기
  •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6,7장 읽기
  • vertical separation architecture 블로그 작성
  • 밥먹을 때 한숟가락 만큼의 밥의 양을 줄여서 먹기

ACTION ITEMS

  • 코딩 테스트 연습 계획 작성
  • 필요한 말만 하는 습관 기르기
  • 디자인 패턴 책 다 읽기
  •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8, 9, 10장 읽기
  • 밥먹을 때 한숟가락 만큼의 밥의 양을 줄여서 먹기

ACHIEVEMENT RATE

영어 공부

7/7 (100%)

운동

3/7 (43%)

  • 블로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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