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

토요일에 스파르타 코딩 튜터 오리엔테이션 및 회식 자리에 갔다. 코로나19 때문에 모임을 가지는 게 조심스러웠지만 그래도 오리엔테이션을 받아야 하니 참석하였다. 생각 보다 튜터분들이 많이 계셔서 놀랐고(심지어 다 오시지도 않았다) 다양한 직업과 경력을 가진 분들이 많았던 것도 놀랐다. 수업 커리큘럼은 이전에도 봤지만 크게 어려울 것 같진 않았다. Python은 공부하자 ㅠㅠ 하지만 학생들을 가르쳐 본다는 것 자체가 처음이라 많이 떨리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한다. 다행히 오리엔테이션 때 교육하는 방법에 대해서 많이 알려주셔서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

WATCH

스파르타 코딩 튜터는 원래 8기로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학생이 많이 모집되어 7기에 합류하게 되었다. 3월 10일부터 매주 화,목요일에 7시반부터 10시반까지의 교육일정을 가지고 4월 말까지 진행하게 된다고 한다. 그동안에 평일 공부 일정을 많이 조정해야 할 듯 하다. 튜터로써의 경험도 나에겐 값진 경험이라 공부하는 시간을 조정하는 거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지만 격일로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잘 해야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지 않을 까 생각된다.

CHANGE

영어공부는 이제 아침마다 하는게 정착이 되어서 빠지지 않고 잘 하고 있지만 책읽기는 아직도 지지부진하다. 매일 조금씩 읽는 습관을 들이고자 하는데 다른 공부를 하고 나면 책읽는 것이 또 다른 공부라는 생각이 드는 것인지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 책을 읽는 습관을 더 길러보자! 하루에 단 30분 만이라도!

최근 잠자는 시간이 많이 줄었다. 1월에 의욕이 넘치던 때보다 더 많이 줄어서 하루에 4~6시간 정도 잠을 자는데 잠자리가 불규칙하니 일상에서도 졸리거나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것 같다. 공부나 코딩을 하다보면 12시를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작업을 하다가 12시가 되면 바로 멈추도록 규칙을 정해놓아야 겠다. 공부나 코딩을 하다가 중간에 멈추는건 싫지만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잘못된 수면습관으로 공부효율이 오히려 떨어질 것 같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나를 두고 하는 말이다. 어느샌가 블로그를 작성할 TODO LIST가 20개로 늘어났다. 줄이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더 늘었다. 욕심을 줄이고 TODO LIST를 하나씩 정리해보고자 결심한지 1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새로운 것보단 기존에 해야할 일들을 먼저 해결하는데 집중하자! 먼저 새로운 Issue Item을 등록하지 않는 것부터 실천해보자!

LAST ACTION ITEMS

  • 디자인 패턴 책 다 읽기
  • 책 리뷰 작성하기

ACTION ITEMS

  • Neo4j 책 다 읽기
  • 넛지 책 하루에 30분 이상 읽기
  • 튜터 수강 자료 공부하기
  • 12시에는 잠자리에 들기
  • 새로운 ISSUE ITEM 등록하지 않기

ACHIEVEMENT RATE

영어 공부

7/7 (100%)

운동

2/7 (57%)

  • 블로그 작성
  1. Kotlin union vs flatten